강국진

물리학자 · 작가 · 사색가

강국진

물리학과 뇌과학을 탐구하며
인공지능과 인간의 본질을 연구합니다.

하네스 · 저서 · 영상 · 글 · 자료

01HARNESS

데려다주는 자율주행차가 아니라, 입는 인지 외골격

indiebizOS는 목적지로 데려다주는 자율주행차가 아니라, 몸에 입는 인지 외골격을 목표로 한다 — 사용자의 판단과 가치를 흡수해 반복되는 일을 무의식으로 내려보내고, 그렇게 해방된 의식을 반복되지 않는 일에 쓰게 하는 시스템.

데려다주는 로봇은 인간을 덜 필요로 하게 만들고, 입는 로봇은 인간을 더 멀리 가게 만든다.
강국진, vision.md

왜 하네스인가

AI를 쓰는 사람은 모델을 만들지 않는다. 모델은 빌린다. 그가 실제로 만드는 것은 하네스 — 모델과 자기 세계를 잇는 몸이다. 그러므로 AI 문해력이란 모델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하네스를 짓고 고칠 줄 아는 것이다.

하네스 해례 · 서문

두뇌는 빌리고, 몸은 자기 것이다

하네스는 인간 위에 덧씌우는 웨어러블 로봇의 몸이고, AI 모델은 그 두뇌다. 두뇌는 빌리는 것이고 계속 교체·하락한다. 그러나 당신 위에 입혀져 당신의 판단·움직임·가치로 빚어진 핏(fit)은 더 좋은 두뇌도 대량생산도 공급하지 못한다.

vision.md

직접 모는 세 표면

표면무엇비용큐레이션
자율주행의도 → 플래그십 AI가 다단계 처리비쌈AI
조종실경량 모델이 자연어→IBL 번역 → dry-run 검수 → 실행거의 0인간+언어
결정화된 IBL 호출을 아이콘·GUI로 직접 조작0결정화된 워크플로

새 일은 자율주행이 탐색 → IBL 흔적이 조종실 초안으로 → 검증된 고빈도 워크플로가 앱으로 결정화. 굳히는 건 증명된 것만. anatomy.md

표면 아래의 언어 — IBL

표현력은 어휘 크기가 아니라 조합에서 나온다. 적게 고른 프리미티브 + 풍부한 조합 = 사실상 무한.anatomy.md

[sense:search]{query: "AI 뉴스"}

6개 노드 · 151개 낱말

  • sense40
    지각
  • self50
    내 자원
  • limbs14
    장치·신체
  • others17
    소통
  • engines9
    생성
  • table21
    통화 변환

하네스 해례 — 아홉 원리

자기 하네스를 지으려는 사람을 위해, 구현·파일·이름 없이 원리만 적은 글의 목차입니다.

  1. 제0원리먼저 몸의 주어를 정하라
  2. 제1원리두뇌는 빌리고, 몸은 자기 것이다
  3. 제2원리몸은 언어다
  4. 제3원리낱말은 기능이 아니라 연결이다
  5. 제4원리조합이 없으면 카탈로그다
  6. 제5원리적어야 배운다
  7. 제6원리오류가 침묵하는 언어는 훈련 불가능한 팔이다
  8. 제7원리사용이 데이터이고, 증명된 것만 굳힌다
  9. 제8원리몸은 사람이 아니라 컴퓨트가 고쳐야 한다
  10. 제9원리대장장이는 바깥에 산다

빈 몸

indiebizOS는 잠정적으로 모두의 시스템이다 — 빈 PC처럼. PC는 누구의 것도 아니지만 프로그램을 깔면 그 사람의 것이 된다. indiebizOS는 팔을 붙이면 그 사람(또는 그 조직)의 외골격이 된다.

vision.md

로봇을 만드는 것보다 그걸 조종해 위업을 이루는 게 더 어렵다. 그때 비로소 indiebizOS가 제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vision.md

03VIDEOS

한 권을 여러 편에 걸쳐 읽습니다

유튜브 '오늘의 질문' 채널의 167편 전체입니다. 그중 61편은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는 연작입니다.

블랙스완

14편 · 처음부터 순서대로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10편 · 처음부터 순서대로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9편 · 처음부터 순서대로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8편 · 처음부터 순서대로

열린 사회와 그 적들

7편 · 처음부터 순서대로

헤세와 인도 사상

6편 · 처음부터 순서대로

괴델의 증명

3편 · 처음부터 순서대로

AI 패러다임

4편 · 처음부터 순서대로

가장 최근에 올린 것

전체 167편

04WRITINGS

나를 지키는 공간

블로그에 2,917편을 발행했습니다. 아래 미리보기는 요약이 아니라 글의 첫 문단을 그대로 잘라온 것입니다.

2026.08.30

빌게이츠의 격동의 AI 시대 에세이를 읽고

빌게이츠가 쓴 '격동의 AI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라는 에세이를 읽었습니다. 오늘은 그 에세이를 읽은 소감을 몇자 써볼까 합니다.

2026.08.23

AX는 왜 안 되는가

AI 시대다. AX, 즉 AI 전환을 하려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정작 개인은 AI를 신기해할 뿐 쓸모 있는 일을 해내지 못하고, 해낸다 해도 이전 방식보다 편한 것 같지 않다고 느낀다. 안간힘을 써서 AI로 뭔가를 해놓으면 몇 달 뒤 누군가가 그걸 금방 해낸다. 이쯤…

2026.08.23

하네스 정음 해례

웃겨서 올리는 것이니 너무 진지하게 화내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

2026.08.23

관대함에 대하여

우리는 주변 사람에게 너그럽고, 관대해져야 한다. 다른 사람도 나에게 그러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 문장은 당연해 보이지만 생각해 보면 한없이 애매한 말이다. 많은 악은 자각도 없이 행해진다. 누군가 나에게 사기를 쳤다고 하자. 알바비를 주면서 20%쯤 수수료 명목으로…

2026.08.22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는 모두 살아있다. 따라서 어떻게 살 것인가는 모두가 가진 문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그들은 그냥 습관으로 산다. 그리고 한번 곰곰히 멈춰서 생각해 보면 그 당연해 보이는 습관은 무서운 것이다. 습관으로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인간을 …

2026.08.20

걱정하는 마음에 대해서

우리는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해서 걱정한다. 자식을 걱정하고 배우자를 걱정하고 부모님과 친구를 걱정한다. 그리고 걱정을 해주는 것은 보통 애정의 행위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마찬가지다.

06ABOUT

강국진

물리학의 렌즈로 뇌와 인공지능을 연구해온 과학자입니다. 포항공대에서 신경망의 통계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미국 NYU, 일본 RIKEN에서 계산신경과학을 연구했습니다.

현재는 AI 시대의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글과 영상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학력

  • 포항공대 물리학 박사
  • 포항공대 물리학 석사
  • 포항공대 물리학 학사

경력

  • RIKEN Brain Science Institute, Japan
  • NYU Center for Neural Science, USA
  • Hebrew University, Israel

논문

  • Physical Review Letters
  • PNAS
  • Journal of Neuroscience 등 국제 저널 14편
kkukjin@hanmail.net

07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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